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R, 6일 국제대회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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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7라운드,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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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이틀간 열리는 이번 7라운드 경기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열린다. 기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클래스들에 더해 투어링카 한-일전, 슈퍼 포뮬러 주니어(S-FJ) 등의 경주들이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뛰어난 모터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강원도 및 인제군과 슈퍼레이스가 만나 마련된 국제 대회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에서는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를 비롯해 ASA GT클래스, BMW M 클래스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기존 클래스 경기가 이어진다.
또 한국과 일본 드라이버들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지는 투어링카 레이스가 열린다. 포뮬러 머신들이 경쟁하는 슈퍼 포뮬러 주니어 레이스도 예정돼 있다. 슈퍼 포뮬러 주니어에는 김강두, 안현준, 김무진, 이정우 등 한국의 젊은 드라이버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에선 레이스 뿐만 아니라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뮤직 콘서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의 특산물과 지역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강원 마켓 존도 대회장에 들어선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