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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배 여자국수 결승서 최정-이슬아, 패권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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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배 여자국수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정 9단이 결승에서 이슬아 5단과 격돌한다.

    최정 9단은 다음달 4일부터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3기 하림배 프로여류국수전 결승전에서 이슬아 5단과 결승 3번기를 벌인다.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은 지난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뒤 차주혜 아마 6단, 김미리 4단, 오유진 6단을 모두 불계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14위 이슬아 5단은 앞서 열린 4강 첫 경기에서 강지수 초단을 상대로 22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고 대회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 대회부터 하림이 후원을 맡은 프로여자국수전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1200만원, 준우승상금은 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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