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서퍼를 유혹하는 일곱색깔 무지개
로포텐제도는 북극권이지만 날씨는 따뜻한 편이다. 아름다운 자연도 품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여름과 가을엔 무지개가, 겨울엔 오로라가 펼쳐진다.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서핑도 할 수 있는 대회인 ‘로포텐 마스터스’가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엔 27일 개막해 30일까지 열린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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