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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ER, 일본 라인 페이 모멘텀·성수기 효과로 주가 반등 기대-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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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투자증권은 19일 NAVER에 대해 일본 라인 페이 모멘텀과 성수기 효과로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1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경일 연구원은 "라인 페이가 포인트 환원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전날 일본에서 LINE의 주가는 4.1% 상승 마감했다"며 "현재 라인 페이의 가맹점 수는 지난 2분기 기준 9만4000여개이며 일본 최대 신용카드사 JCB의 퀵페이와의 제휴로 72만개의 가맹점을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NAVER는 연내 100만개의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며 올해 3월부터는 라인 페이를 통한 전기요금 납부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가스, 수도요금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라인 페이 가맹점 수가 견조하게 늘어나는 가운데 포인트 적립 요건까지 완화돼 라인 페이 사용자 기반도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라인 페이가 일본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점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4월 일본 경세산업성이 '현금 없는(캐시리스)' 결제 확대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한 후 일본 내 QR코드 결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결제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결국 라인 페이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월간이용자(MAU) 7600만명을 확보한 메시징 플랫폼 라인의 시장지배력 및 접근성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평가에서다.

    이 연구원은 일본 LINE과 동조화되고 있는 NAVER의 주가에 주목했다. 그는 "LINE 상장 후 NAVER의 주가 대체로 LINE과 동조하고 있다"며 "광고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인 12월 전후로 이익성장 기대감이 늘어나고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로하며 주가상승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LINE과 NAVER의 기업가치 사이에 괴리가 커진 상태에서 라인 페이의 성장 기대감 지속과 광고 성수기 진입으로 NAVER의 이익성장이 가시화될 경우 큰 폭의 주가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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