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美에이전시 CAA 이름 삭제…활동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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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의 이름이 미국 에이전시 CAA에서도 사라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영화 '355' 출연자 중하나인 판빙빙 문제로 제작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소문이 확산 중이며, 판빙빙의 미국 활동을 담당하는 에이전시이자 '355' 홍보를 맡고 있는 CAA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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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는 판빙빙을 비롯해 제시카 차스테인, 루피타 니옹고, 페넬로페 크루즈, 마리오 꼬띠아르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제작 초기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 초호화 캐스팅의 여성 스파이 영화다.
하지만 판빙빙이 지난 5월 이중 계약으로 세금을 탈루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행방이 묘연해 지면서 '355' 제작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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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판빙빙과 소속사는 현재까지 어떤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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