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오는 11월 중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보컬플레이' MC로 발탁됐다. '보컬플레이'는 악기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인간의 목소리로 음악을 완성해내는 국내 최초 아카펠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보컬플레이'에서 노홍철은 MC를 맡아 노련한 진행과 유쾌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 앞서 JTBC '비긴 어게인', '믹스 나인'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수, 그리고 관객과 소통한 바 있는 노홍철이 '보컬플레이'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노홍철은 최근 종영된 MBC '아침 발전소'를 통해 시사 교양 MC로서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고, TV조선 '땡철이 어디가'를 통해서는 보통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특유의 편안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소통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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