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제3공장 결정된 바 없어"

셀트리온이 제3공장 부지 선정은 검토중으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19일 공시했다. 싱가포르 3공장 추진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따른 답변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인천 송도 제1공장에 5만리터 증설을 추진 중"이라며 "수출 물량 증가에 따라 추가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해 국내외 CMO 회사와의 계약 또는 제3공장 신설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나 시기나 장소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