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400원(3.34%) 하락한 6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692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LG전자 주가가 장중 7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4일 이후 약 1년1개월 만이다.
LG전자는 최근 TV 시장 경쟁 심화, 자동차부품(VC) 사업에 대한 의문 등이 제기되면서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