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후 3시 '평양 남북 정상회담' 방북단 발표…정치·경제 등 2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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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와대 관계자 등은 "오후 3시 남북한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실장이 공식·특별 수행원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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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청와대는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를 국회정당 대표로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했었다.
이 밖에 사회 종교 문화 예술계 등 각계 각층 인사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양국간 문화 및 사회 교류를 촉진하는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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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17일엔 남북한 정상회담 세부 일정을 발표하며 이는 임 실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남북한 정상회담 우리 측 선발대는 오전 7시20분께 경기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거쳐 방북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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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비서관은 방북 직전 "온 국민이 염원하는 남북정상회담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발대가 미리 가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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