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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임금피크제 적용 1년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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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가 올해 기본급을 2.9% 인상키로 했다. 임금피크제 적용 나이도 현재보다 1년 늦추기로 했다. 포스코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임금인상안을 노경협의회 및 노동조합과 각각 합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기본급 인상과 함께 임금피크제 개선, 자기계발 장려금, 안전자격증 취득 축하금도 신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말 기준 포스코 전체 직원 수는 남자 1만6145명, 여자 910명 등 총 1만7055명이다. 평균 임금은 남자 직원이 8900만원, 여자 직원이 6100만원이었다. 임금 인상은 올해 1월1일로 소급돼 적용된다.

    포스코는 또 임금피크제(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은 보장하는 제도) 적용 나이를 현재 56~60세에서 57~60세로 1년 늦추기로 했다. 포스코는 57~59세는 기존 임금의 90%, 59~60세는 80%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장 근로를 하면 수당이나 휴가를 선택해서 쓸 수 있는 ‘저축휴가제’도 도입한다. 매 분기 24시간 연장 근로를 하면 이를 사흘 휴가로 바꾸는 것이다. 휴가로 쓰지 않으면 돈으로 받을 수 있다. 포스코는 지난 6월부터 노경협의회와 10차례 실무회의, 노동조합과 9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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