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차현진)는 12일 한국은행 부산본부 1층 강당에서 지역사회의 대학생을 선발(30명)해 경제와 금융지식 강화프로그램인 「2018 Economics Challenge – Busan」( ECB)의 발표회와 수료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부산본부 직원(멘토)들과 ECB 참가대학생들이 지난 5개월(5월~9월)간 진행된 각종 경제강좌, 조별 경제교육 등을 통해 준비한 부산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룹발표 주제멘토는 △드론을 활용한 부산경제 활성화(과장 윤태영) △부산항의 효율성 제고 방안(조사역 조주연) △창업활성화를 통한 부산경제 활성화(과장 이영호)
△부산, 헬스케어시티(조사역 이지영) △부산 고용쇼크 현황 및 시사점(과장 박재현)이다.

한국은행은 참석률 및 평가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이수요건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우수그룹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