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벨라루스 공동위 개최… 과학·인프라 협력방안 논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답큐나스 차관 수석대표
    한-벨라루스 공동위 개최… 과학·인프라 협력방안 논의
    외교부는 지난 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5차 한-벨라루스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어 교역·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교통·인프라, 다자 경제협력 등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동위에는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안드레이 답큐나스 외교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올해 과제인 전자무역 교육 콘텐츠 개발, 정보 보안 역량강화 등 협력 프로젝트를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또 협의 중인 세관상호지원협정,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의정서, 교육협력 양해각서도 조속히 체결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건설,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등 교통ㆍ인프라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고 관광ㆍ문화ㆍ환경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답큐나스 차관은 "벨라루스가 러시아ㆍ유럽으로부터 아시아로의 교역 다변화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라는 장점을 이용한 한국 기업들의 벨라루스 투자 확대를 희망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벨라루스, 北정찰총국 요원 작년말 출국조치… 안보리에 보고

      동유럽 국가인 벨라루스가 자국에서 활동하던 북한 정찰총국 요원을 지난해 말 출국 조처한 사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된 보고서로 뒤늦게 알려졌다.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1718 위원회) 홈페...

    2. 2

      [사진이 있는 아침] 벨라루스 '백의 민족' 행진

      흰옷을 입은 여인들이 손을 잡고 경쾌하고 달려가고 있다. 그 뒤로 붉고 푸른 옷차림의 사람들이 황금색 깃발을 배경으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3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행진의 한 장면이다.유럽의...

    3. 3

      미샤, 벨라루스에 첫 진출… 매장 2곳 열어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가 벨라루스에 2개 매장을 동시에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벨라루스에 매장을 낸 한국 화장품은 미샤가 처음이다.미샤는 최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 있는 대형 쇼핑몰 ‘다나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