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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 과장은 어떻게 17개 명함 가진 CEO가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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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 과장은 어떻게 17개 명함 가진 CEO가 됐을까?
    "이 세상에는 3가지 성(sex)이 있습니다. 남성, 여성 그리고 프로페셔널입니다. 어떤 성으로 살 것인지는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EMC 글로벌 김은주 대표의 말이다. 그녀는 대학을 갓 입학한 스무 살의 나이에 글로벌 비즈니스맨이 되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지방대 학력, 여성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외국어 스펙을 바탕으로 글로벌 세일즈에 도전한 그녀는 현재 해외 시장개척 및 수출컨설팅 전문기업인 EMC 글로벌의 대표로 뛰고 있다.

    "하이힐을 신고 납품했다.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갔다.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귀국을 미뤘다. 그렇게 17개 명함을 가진 CEO가 되었다. 꿈과 도전의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이 책은 단순히 한 글로벌 세일즈맨의 도전기가 아니다. 용기에 대한 이야기다.

    얼마 전 김은주 대표는 남편과 사별했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을 잃고 그녀는 뜻하지 않게 인생의 변곡점을 맞았다. 글로벌 세일즈맨이자 수출컨설턴트로 살아왔던 삶에 변화가 생겼다.

    그 변화의 첫 걸음은 '위대한 보통 사람들'로 요약된다. 자신과 같이 힘든 길을 앞에 두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용기를 불어넣고 싶다는 마음에 그녀는 책을 쓰기로 다짐했다. '저자'라는 타이틀은 그녀가 갖게 된 18번째 명함이다.

    김 대표는 무역 실무 강사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젊은이들과 만나 동기 부여와 도전적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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