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니콘인큐베이터와 씨비에이벤처스가 공동 주관하는 ‘스타트업 인도 진출을 위한 미트업’ 행사를 23일 오후 4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의 80%는 미국, 중국, 인도에 몰려 있으나 인도의 스타트업 환경에 대해서는 국내에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이날 행사에는 뭄바이에서 일하는 씨비에이벤처스의 투자심사역이 방한해 현지 시장정보와 스타트업 환경에 대해 강연한다. 향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