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구로 세계 조명시장 선도하는 레드밴스
레드밴스는 110년의 역사를 가진 오스람에서 분사된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조명 시장과 소비자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오스람으로부터 갈라져 나왔다. 오스람의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 조명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한층 슬림해진 조직 규모로 발 빠르게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결단이었다.

140여개 국에서 사업을 펼치며 50여개 국에 지사를 둔 레드밴스는 분사 초기에는 기본적인 제품 라인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유럽 시장 10위권 등기구 제조사로 성장하는 등 세계 조명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본사의 글로벌 정책에 따라 2016년 7월 설립된 레드밴스코리아도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꾸준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레드밴스코리아 고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월부터 LED투광등, LED하이베이, SL튜브 등 10종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종류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도 시장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내 20개 내외의 제품을 선보이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