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은 (사진=하시은 인스타그램)

배우 하시은이 9월의 신부가 된다.

하시은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오후 “하시은이 오는 9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친적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시은은 이로서 지난해 1월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지 1년 9개월만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태희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하시은은 부케를 받았을 당시 “지인들의 부케 수집을 하고 있다. 애인은 없다”고 했지만 이후 연인을 만나 미래를 약속했다.

한편 하시은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등에 출연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