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1억2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0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6% 증가했다. 또한 6억8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YG PLUS 측은 "전 사업부가 고른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달성했고 신규 사업인 음악사업 매출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골프 온라인 플랫폼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그린웍스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