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 U+ 부회장 '현장경영' 시동… "매주 목요일엔 영업점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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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고객반응 살피고
직원들 고충·건의사항 챙겨
직원들 고충·건의사항 챙겨

하 부회장은 9일 첫 현장 경영 일정으로 서울 강남 지역의 직영점 두 곳과 논현동 서울고객센터 등을 찾았다. 매장 환경과 주요 서비스,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 반응 등을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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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등 회사는 고객을 감동시킬 때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라며 “오로지 고객만 보고 나가자”고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이어 고객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상담사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하 부회장은 “고객센터는 경영자와 임원들이 듣지 못하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역할을 하므로 어느 조직보다 중요하다”며 “상담사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져야 하고, 회사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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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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