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에…폭염에…화재현장의 소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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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26분께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및 공단지휘차 등 56대, 화재진압 및 통제 인력 265명을 동원해 오후 7시19분 완전 진압했다.
인천에도 연일 35℃를 넘는 뙤약볕이 계속돼 소방대원들은 화마와 함께 폭염까지 상대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그들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화복과 소화기까지 들고 뛰어야 했다. 소방대원들은 방화복, 헬맷, 공기호흡기 세트 등 보통 20㎏의 착용장비를 갖추고 화재 현장에 투입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인천에도 연일 35℃를 넘는 뙤약볕이 계속돼 소방대원들은 화마와 함께 폭염까지 상대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그들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화복과 소화기까지 들고 뛰어야 했다. 소방대원들은 방화복, 헬맷, 공기호흡기 세트 등 보통 20㎏의 착용장비를 갖추고 화재 현장에 투입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