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의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소방대원들. 인천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의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소방대원들. 인천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4시26분께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및 공단지휘차 등 56대, 화재진압 및 통제 인력 265명을 동원해 오후 7시19분 완전 진압했다.

인천에도 연일 35℃를 넘는 뙤약볕이 계속돼 소방대원들은 화마와 함께 폭염까지 상대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그들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화복과 소화기까지 들고 뛰어야 했다. 소방대원들은 방화복, 헬맷, 공기호흡기 세트 등 보통 20㎏의 착용장비를 갖추고 화재 현장에 투입된다.
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의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소방대원들. 인천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의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소방대원들. 인천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의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소방대원들. 인천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의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소방대원들. 인천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의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이 잠시 쉬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의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이 잠시 쉬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의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 인천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의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