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는 중국 자회사 연우차이나(YONWOO CHINA)를 설립, 지분 100%를 28억475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50%에 해당한다. 취득예정일은 9월30일이다.

회사 측은 "중국 내 생산 기반시설을 설립해 시장의 잠재 고객에 대한 납품 및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중국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