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7.27 09:50
수정2018.07.27 09:55
코스닥시장 상장사 다원시스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520억원 규모의 대곡~소사 복선전철 전동차 제조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다원시스의 2017년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의 46.65%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 6월25일까지다.
다원시스는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전원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115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올렸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