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감축 목표관리' 건설업체 100→1540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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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감축 목표관리제는 건설업체가 스스로 사고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계획을 제출하도록 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지난해 50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대비 23.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사망사고 감축 목표관리제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 지난 1월 발표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 대책'에서 적용 대상을 100대 건설업체로 확대했다.
노동부는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 및 노력과 함께 건설업체의 자율안전경영 활동이 현장에서 실천돼 기초안전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풍토가 조성돼야만 가능하다고 판단해 목표관리제 대상을 1천540개 건설업체로 대폭 확대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동부는 지방관서별로 사망사고 감축 목표관리제 대상 건설업체의 사고 감축 계획을 제출받아 주기적으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합동 안전점검을 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박영만 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게 정부 국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2022년까지 산업현장 사고 사망자를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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