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직원들 "국토부, 면허취소 청문회 중단하라"
진에어 직원들의 국토교통부에 진에어 면허취소 검토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진에어 면허 취소 반대를 위한 직원모임`은 25일 저녁 집회를 열고, 진에어의 면허가 취소되면 직원과 가족 수천 명의 생계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토부 공무원과 조 씨 일가의 잘못에 아무 죄도 없는 직원과 그 가족들만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국토부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갑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직원모임은 앞으로 국토부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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