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노회찬 의원 일 가슴아프다"… 문 대통령, 국민 청원 답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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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며 노 의원의 명복을 빌었다. 경찰은 앞서 노 의원이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한 아파트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당초 청와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에게 힘내라는 내용의 청원에 답변할 계획이었지만 취소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