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글로스퍼, 영등포구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구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블록체인으로 입찰 과정 위변조 방지
    글로스퍼, 영등포구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구축
    글로스퍼가 서울 영등포구에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평가 절차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참가업체와 구민이 가질 수 있는 입찰 과정의 의구심을 차단하는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발주부서 등 업무 연관 부서의 결과 보고와 같은 제안서 평가 업무의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게 됐다”며 “평가절차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지난 2월 노원구 지역화폐에 이어, 지자체에 블록체인 기술을 상용화 시킬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비트코인 사흘새 거래량 2배 이상 급증…'美·日발 호재' 영향

      비트코인 거래량이 3일새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미국·일본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장·단기 전망을 밝히는 호재가 잇따른 덕이다. 가격 급등과 함께 거래량도 오르면서 하반기 상승장 전환 예...

    2. 2

      글로스퍼-신한카드,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키로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신규 금융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글로스퍼와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3

      메디블록, 유명 대학병원들과 '의료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의료정보 유통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서울대·연세대 등 유명 대학병원들이 참여해 이목이 쏠린다. 메디블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