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오류동 합성수지 공장 큰 불…대응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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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합성수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2단계가 발령됐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11시42분께 발생한 화재는 주변공장 3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 외 사고 발생지점 인근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을 동원해야 될 정도의 화재규모에 발령된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연면적 3866㎡ 규모이며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인천 서부 지휘차, 소방차 등 35대가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서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소방에 지원도 요청한 상황이다. 인천소방은 화재가 발생한 곳이 에어캡, 발포시트 생산 등 합성수지 공장이기 때문에 수도권특수구조대와 시흥화학구조센터에도 지원 요청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진압과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있으며, 인명과 재산피해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11시42분께 발생한 화재는 주변공장 3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 외 사고 발생지점 인근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을 동원해야 될 정도의 화재규모에 발령된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연면적 3866㎡ 규모이며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인천 서부 지휘차, 소방차 등 35대가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서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소방에 지원도 요청한 상황이다. 인천소방은 화재가 발생한 곳이 에어캡, 발포시트 생산 등 합성수지 공장이기 때문에 수도권특수구조대와 시흥화학구조센터에도 지원 요청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진압과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있으며, 인명과 재산피해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