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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경제혁신추진위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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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는 17일 지역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경제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했다. 김경수 지사는 취임 직후 경제·민생 위기 해소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지사 직속으로 위원회를 설치하고 방문규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임진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 박상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나영우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유남현 경남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경제분야별 전문가 18명이다.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와 서영옥 화인테크놀로지 대표도 참여한다. 경제부지사가 부위원장을 맡는다.

    경제혁신추진위는 경남의 경제혁신 추진과 장기 비전 수립, 제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경남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신경제지도 구상 전반을 총괄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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