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열리는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쌍용차의 경영 및 제품 개발 현황, 부품 품질 향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250여 개 협력사 참여한 이번 분과위원회는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과 파워트레인, 차체 등 8개 분과로 나눠져 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협력사의 협조 덕에 쌍용차가 어려운 내수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