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로펌의 국제중재팀 변호사와 교수 및 판사 등 국제중재 전문가 18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첫 강의는 신희택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의장의 국제중재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중재합의, 중재조항의 작성, 증인, 증거, 심리 및 중재판정 취소 등에 이르기까지 국제중재 절차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중재센터 의장과 유고국제형사재판소(ICTY) 파견 근무 경력이 있는 현낙희 대법원 재판연구관의 강의도 있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