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의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최고 기온 33도 이상)나 폭염특보(최고 기온 35도 이상)가 발령됐다. 이날 더위를 피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도 지난주와 같이 평년보다 심한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