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0경기 연속 출루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SNS)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5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초 상대 우완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했다.

한편 추신수는 5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 현역 선수 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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