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인기 고공행진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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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이런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된다면 어떻게 될까.
빼어난 상상력과 기발한 발상의 전환으로 사람은 누구나 어른이고 아이일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전달해 주는 뮤지컬이 인기다.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이 지난 6일 4차 티켓 오픈을 한 이래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며 끊임없는 공연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원작 도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어른동생'을 원작으로 공연화 한 작품이다.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한 번만 들어도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가 매력적이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면 '어른도 아이고 아이도 어른이다'라는 엉뚱한 주제로 신나는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다.
가족 휴가 나들이에 더할 나위 없이 보기 좋은 공연인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휴가 방학 시즌에 맞춰 공연 시간대를 대폭 변경했다.
한경닷컴은 뮤지컬 '어른동생'과 함께 네이버 포스트 독자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네이버 포스트 댓글 응모를 통해 무료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 네이버 포스트 참조.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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