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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전쟁으로 원/달러 9개월만에 최고…1,125원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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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공포 속에 원/달러 환율이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9원 오른 달러당 1,125.9원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1,127.1원에 개장한 뒤 오전 장중 1,130.2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환율이 장중 1,130원 선을 넘긴 것은 지난해 10월 27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종가도 10월 27일(1,130.5원) 이후 가장 높았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진정될 기세를 보이지 않자 시장이 공포에 휩싸이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고시 위안값을 전날보다 0.74% 절하했다.

    이는 1년 반 만에 가장 큰 절하 폭으로, 중국이 미국의 관세 압박에 대처하겠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그간 중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율 조작 비판 등을 고려해 위안화 기준환율을 큰 폭으로 절하하지 않았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03.25원이다.

    전날 기준가(1,008.60원)보다 5.35원 낮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원/달러 9개월만에 최고…1,125원대 마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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