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 디자이너 김인태·인규 형제, '삼성패션디자인펀드'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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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인태·인규 형제가 성인이 돼 처음으로 접한 한국의 문화, 가구, 전통 의상 등에서 영감을 받아 2015년 출시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