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2심서 또 구속… 증거인멸 우려한 듯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고법 형사2부, 1심 유죄 공소사실로 구속영장 발부
    '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2심서 또 구속… 증거인멸 우려한 듯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항소심 재판 중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우 전 수석이 혐의를 여전히 다투고 있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을 발부한 범죄사실은 우 전 수석이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공소사실이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관련자들을 제대로 감찰하지 못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당시엔 우 전 수석이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공직자 등을 불법 사찰했다는 별건 혐의로 구속돼 있어서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하진 않은 상태였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의 구속기한이 오는 3일 자정을 기해 만료되자 국정농단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에 1심이 유죄로 인정한 범죄사실로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우 전 수석이 현재까지도 사실관계나 법리를 왜곡하며 무리하게 무죄를 주장해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있으니 풀어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우 전 수석은 이에 지난달 28일 "도주 우려가 없고 법대로 구속기한이 끝났으니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여성 2인조, 모텔로 30명 유인해 4억원 뜯어냈다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알게 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해 신체 접촉을 유도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갈취한 여성 2명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6일 공갈과 무고 등 혐의로 ...

    2. 2

      동탄 아파트서 또…'보복 대행' 오물 뿌린 20대女 체포

      최근 경기 남부지역에서 금전을 받고 남의 집에 테러를 저지르는 이른바 '보복 대행'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유사한 범행이 또 발생했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재물손괴, 주거침입, 명예...

    3. 3

      [단독] 해외 신용카드 안되는 외국인 전용 매표기

      6일 오전 11시께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개찰구 앞 신형 키오스크(매표기). 배낭을 멘 외국인 관광객이 승차권을 사기 위해 신형 키오스크 앞에 줄지어 서 있다. 터치스크린 화면에는 외국어로 ‘카드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