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트럼프에 장난전화' 美코미디언 "경호원이 잡으러 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트럼프에 장난전화' 美코미디언 "경호원이 잡으러 와"
    상원의원 행세를 하며 백악관에 전화를 걸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자랑했던 미국 코미디언이 이번엔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직원들이 자신의 집 앞에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코미디언 존 멜렌데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비밀경호국이 내 집 앞에 와 나를 체포해 가려 한다"며 "그들은 전화를 연결해준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잠시 뒤 그는 집 현관문을 노크하던 비밀경호국 관계자들은 돌아가 자신은 체포되지 않았다는 트윗을 다시 올렸다.

    그러나 비밀경호국 관계자들이 자신의 이웃들을 찾아가 신분을 밝히려고 '배지'를 보여줬다고 멜렌데스는 주장했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그의 집에 찾아왔다는 그의 주장이 사실인지, 풍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멜렌데스는 지난 28일 자신의 팟캐스트에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으로 추정되는 오디오 방송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멜렌데스는 수 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이민에서부터 최근 퇴임 의사를 밝힌 앤서니 케네디 연방대법관 후임 인선 문제까지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러, 이란에 군함 등 미군 위치정보 공유…전쟁 관여 정황"

      러시아가 중동에 배치된 미군 자산의 위치 정보를 이란에 제공하고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러시아가 분쟁에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당국자 3명을 인용해 러시아가 전쟁 발발 이후 이란에 중동 지역 미군 군함과 항공기 등의 위치 정보를 전달해 왔다고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어느 수준까지 정보를 제공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상당히 포괄적인 정보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러시아는 핵 개발 문제와 중동 내 무장단체 지원 의혹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이란과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온 국가 중 하나다.전문가들은 최근 이란의 군사 행동이 정밀 타격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의 정보 지원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분석한다.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뒤 중동 내 미군 기지와 외교 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보복 공격에 나섰다.수천 대의 자폭 드론과 수백 발의 미사일을 동원했고 쿠웨이트에서는 미군 장병 6명이 사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 내 중앙정보국(CIA) 지부 역시 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전문가들은 이란이 러시아의 위성 정보를 통해 탐지·정찰 능력을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에 주목한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 러시아 군사 전문가 다라 매시콧은 "이란은 조기경보 레이더와 지휘통제 시설 등 핵심 군사 인프라를 정밀하게 겨냥하고 있다"며 "군사 위성이 많지 않은 이란에게 러시아의 우주 기반 정찰 정보는 표적 식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란

    2. 2

      오픈AI·오라클, 텍사스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 철회…메타 입주 관측

      오픈AI와 오라클이 미국 텍사스주에 조성하던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 통신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양사가 텍사스주 애빌린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애빌린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초 오픈AI와 오라클, 소프트뱅크 등이 백악관에서 발표한 5000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하나로 구축 중이다.양사는 이미 건설 중인 1.2GW(기가와트) 규모 시설은 마저 구축하되, 이를 2GW로 확장하는 방안은 백자화했다. 1GW는 원전 1기의 발전 용량과 맞먹는 규모다. 이들이 확장 계획을 철회하면서 해당 부지는 다른 인공지능(AI) 개발사인 메타의 손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메타는 최근 개발사인 '크루소'와 입주 관련 협상을 벌였고 협상은 엔비디아가 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엔비디아는 이 데이터센터에 자사의 AI 칩을 공급하고자 크루소에 보증금 1억5000만 달러를 선납하는 등 메타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3. 3

      백악관 "이란 군사작전, 4~6주 내 목표 달성 예상"

      미국 백악관이 향후 4주에서 6주 안에 대이란 군사 작전이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군사 작전 완료 시점에 대해 "이란 영공을 장악하는 수순으로 순조롭게 가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레빗 대변인은 무기 재고에 대해서는 "이란 작전 수요에 충분한 무기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관련 우려를 일축했다.이란의 차기 지도자 선출을 두고는 "우리 정보기관과 미국 정부가 검토하는 인물이 여러 명 있다"며 "그 이상은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는 "'장대한 분노' 작전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하는 시점이 되면 이란은 더 이상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스스로 항복을 선언하든 안 하든 무조건적인 항복 상태에 놓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