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 브랜드평판 치열한 2·3위 싸움…이영자 vs 지석진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유재석에 이어 이영자, 지석진이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6월 1일부터 2018년 7월 1일까지의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055,54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했다.

2018년 7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유재석, 이영자, 지석진, 이상민, 김종국, 전현무, 안정환, 조세호, 박나래, 김숙, 김종민, 강호동, 서장훈, 박명수, 지상렬, 이효리, 양세형, 송은이, 신동엽, 차태현, 김구라, 김준호, 이수근, 이광수, 정형돈, 박수홍, 이국주, 유병재, 김국진, 이경규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747,286 미디어지수 219,384 소통지수 375,903 커뮤니티지수 622,9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65,501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612,765보다 21.87% 상승했다.

2위, 이영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209,749 미디어지수 196,515 소통지수 567,567 커뮤니티지수 990,9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64,810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77,665보다 13.74% 하락했다.

3위, 지석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0,613 미디어지수 164,637 소통지수 109,395 커뮤니티지수 331,57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46,216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7,650보다 710.99% 급등했다.

4위, 이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348,676 미디어지수 216,810 소통지수 481,041 커뮤니티지수 571,8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18,369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04,857보다 26.60% 하락했다.

5위, 김종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626,011 미디어지수 158,895 소통지수 317,790 커뮤니티지수 506,3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09,075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91,216보다 15.6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8년 7월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은 6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9,328,712개와 비교하면 15.95%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41% 하락, 브랜드 이슈 3.18% 하락, 브랜드 소통 11.27% 하락, 브랜드 확산 28.79%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18년 7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좋아하다, 웃다, 지루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지석진, 전세, 하하'가 높게 분석되었다.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59.13%로 분석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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