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경레이디스컵' GBB 지니(왼쪽부터), 소나, 체리스, 두리, 채희/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2018 한경레이디스컵' GBB 지니(왼쪽부터), 소나, 체리스, 두리, 채희/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걸그룹 GBB(지비비)가 23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에 참석했다.

본 대회는 KLPGA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끝난 후 치러지는 첫 대회다.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앞선 2라운드 결과 3연패를 노리던 디팬딩 챔피언 오지현이 컷오프 탈락하면서 새로운 '아일랜드 퀸'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걸그룹 GBB /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걸그룹 GBB /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2018 한경레이디스컵과 텐아시아 티비텐(TV10)이 함께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펼쳐졌다. GBB는 오후 2시 30분부터‘걸그룹 GBB와 MC 황영진의 한경레이디스컵 갤러리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다. 개그맨 겸 MC 황영진의 진행으로 이어진 방송에서 인터뷰와 함께 골프 연습, 노래와 춤까지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을 마친 후 GBB는 “요즘 스케줄 때문에 낮 시간에 야외활동을 할일이 거의 없다. 멤버들과 이렇게 탁 트인곳에서 골프를 보면서 돌아다니니 정말 좋다"며 "특히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 또 오고 싶다."고 덧붙였다.

GBB는 2018년 5월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반복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타이틀곡 '케미(KEMI)'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걸그룹 GBB가 MC 황영진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걸그룹 GBB가 MC 황영진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