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갈비 알리겠다"…한식 전문점 `삼원가든` 뉴욕 지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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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전통의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이 미국 뉴욕 지점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1976년 고급 한식당으로 문을 연 삼원가든은 지난 2013년에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세계에 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호점과 2017년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습니다.뉴욕 지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맨해튼 중심부 인근에 자리잡았습니다. 대표 메뉴는 한우 생갈비, 양념갈비, 꽃등심, 불고기 등입니다. 삼원가든 자회사인 투뿔등심 메뉴인 채끝 등심, 양념 깍두기, 차돌 볶음밥 등도 선보입니다. 이 외에도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갈비찜, 해물 떡볶이, 묵은지삼겹살찜, 오삼 불고기 등도 추가로 내놓는다는 계획입니다.매장 외부 인테리어는 뉴욕과 어울리는 모던한 느낌의 색감을 사용해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실내는 석재와 목재로 한옥 느낌을 살렸고 전통 한지 창호와 도자기도 곳곳에 배치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켰습니다.삼원가든 관계자는 "관광객의 방문으로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해외 유명 지역에 입점하게 되어 보다 많은 분들에게 한국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 전통 음식의 맥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우리 고유의 맛과 문화를 세계 속에 전하겠다" 고 말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