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졸인재 Job 콘서트] 102개 기업 참가… 현장 면접 3시간 줄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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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강한 한국경제신문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8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채용 박람회가 개막했다. 올해로 7회째인 고졸인재 잡콘서트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신문사 공동주최로 이틀 동안 열린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잡콘서트가 전국 직업고 학생에게 희망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람회는 직업고, 인문계고 취업반 학생들의 구직 열기로 뜨거웠다. 고졸 구직자들의 인기 직장인 은행 상담관은 대기시간이 2~3시간에 달했다. 49개 기업이 이날 하루 동안 현장 면접을 했다. 2200여 명이 지원해 약 400명이 서류심사에 합격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