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익 삼육대 총장, 육사에서 리더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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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김성익 총장이 지난 23일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생도들 대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군인 리더십’ 주제의 특강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군(軍) 리더십은 정치·경제·사회 분야 행정적 리더십 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면서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의 수많은 지도자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한 존경받는 군인 출신이었다”고 짚었다.
그는 현대사회의 군 장교들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으로 솔선수범하는 ‘서번트(servant) 리더십’, 함께하고 공유하는 ‘창조적 리더십’ 등을 제시했다. “리더십의 구현 또한 사람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명령과 복종 관계에서 협력적 관계로, 조직 장악에서 조직 적응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져야 한다”고도 했다.
이날 특강은 양교 교차특강의 일환으로 열렸다. 김완태 육사 교장과 간부, 생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달에는 김 교장이 삼육대를 찾아 신입생 대상으로 특강할 예정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군(軍) 리더십은 정치·경제·사회 분야 행정적 리더십 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면서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의 수많은 지도자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한 존경받는 군인 출신이었다”고 짚었다.
그는 현대사회의 군 장교들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으로 솔선수범하는 ‘서번트(servant) 리더십’, 함께하고 공유하는 ‘창조적 리더십’ 등을 제시했다. “리더십의 구현 또한 사람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명령과 복종 관계에서 협력적 관계로, 조직 장악에서 조직 적응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져야 한다”고도 했다.
이날 특강은 양교 교차특강의 일환으로 열렸다. 김완태 육사 교장과 간부, 생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달에는 김 교장이 삼육대를 찾아 신입생 대상으로 특강할 예정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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