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사태’ 경조증 증상은?…허세·돈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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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사태가 화제인 가운데 경조증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경조증은 가벼운 형태의 ‘조증’ 상태다.‘절대’, ‘최고’ 등의 표현을 쓰며 과장이 심하고, 유쾌해지며, 주장이 많고 자기도취, 자기 확신, 자기만족, 자신감, 힘, 허세 등이 넘치며 돈 낭비가 심하다.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진정성이 없고, 자신의 요구가 거절당하거나 비판을 받으면 금방 화를 내고 욕설을 한다.감정의 기복이 심해 울다가 웃기를 반복하고, 지나치게 음주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상태가 경조증임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앞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철씨는 배우 유아인에 대해 ‘경조증’이 의심된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김씨는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굉장히 위험하다”라며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이라고 적었다.이에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정신과 의사들이 부정한 목적으로 인간 정신을 검열하며 반대세력을 강제수용하고 숙청하며 인권을 유린한 오만과 광기의 폐단이 근현대사에서 어떠한 폭력으로 펼쳐졌고 오늘날 우리는 그러한 일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잘 살펴보시고 시대정신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정신 차리세요. 이 헛똑똑이 양반님들아”라는 글을 올렸다./사진 김현철 전문의 SNS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