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왕빛나와 박하나 (사진=방송 영상 캡처)

'인형의 집‘의 박하나에게 왕빛나가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오늘(26일)KBS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는 은혜경(왕빛나)에 대해 동정심을 느끼는 홍세연(박하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장명환(한상진)에게 위협을 당하며 위험한 상황에 놓인 은혜경은 홍세연에게 도움을 받으며 위기를 벗어났다.

은혜경은 홍세연에게 "1억 주면 받을래?"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마운데..."라고 말하며 서투르지만 나름대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홍세연은 은혜경의 서툰 표현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동정심을 느꼈다.

한편, 인형의 집은 KBS2TV에서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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