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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부자 아니어도 자산관리 받는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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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관리앱 뱅크샐러드 다운로드수 90만건 돌파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부자 아니어도 자산관리 받는 시대 열겠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사진)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통해 전국민 통합 자산관리(WM)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5일 서울 논현동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은행 등 기존 금융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는 금융자산이 많은 부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학생부터 은퇴자까지 자산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자산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2013년 창업한 레이니스트는 2014년 자산관리 플랫폼인 뱅크샐러드를 내놨다. 카드 추천 서비스로 시작한 뱅크샐러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적금 상품,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신용대출 등의 내역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앱으로 발전했다.

    뱅크샐러드 회원이 금융사 계좌를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앱과 연결하면 쓰고 있는 금융회사의 이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 내역은 수입·지출·이체로 구분해 세분화되며 달력이나 그래프 형태로 통계가 제공된다. 뱅크샐러드 앱의 다운로드 수는 지난 22일 90만 건을 돌파했다. 가입자들이 등록한 자산관리 규모만 10조원이 넘는다.

    뱅크샐러드의 강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상품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카드, 예·적금, 대출, 개인 간(P2P) 금융, CMA 등에 걸쳐 다루는 금융상품만 5800개가 넘는다. 특히 카드와 은행 예·적금은 국내에서 발급 가능한 상품을 모두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금융상품뿐 아니라 소비방식 등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개개인에게 맞춤형 관리를 해주는 것이 뱅크샐러드의 장점”이라며 “복잡한 금융상품 조건과 제한을 정확하게 계산해 1원 단위까지 계량화할 수 있는 추천 엔진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 보험 등 제2 금융권 상품까지 추천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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