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아르마니 슈트, 남자의 품격을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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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워너비 슈트
조르지오 아르마니 최고급 맞춤서비스 'MTM'
밀라노서 교육받은
수석테일러가 전담
소재·버튼·바지 주름까지
개인 취향따라 고를 수 있어
세상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슈트' 6주 만에 완성
조르지오 아르마니 최고급 맞춤서비스 'MTM'
밀라노서 교육받은
수석테일러가 전담
소재·버튼·바지 주름까지
개인 취향따라 고를 수 있어
세상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슈트' 6주 만에 완성
나만의 최고급 맞춤 슈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최고급 맞춤 정장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MTM(Made-to-Measure) 슈트를 제작하고 있다. 실루엣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아주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MTM 서비스를 시작한 건 2006년. 당시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는 “거대 패션기업들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따라 정작 옷을 입는 사람은 배려하지 않는 디자인을 내놓고 있다”며 “아름다운 옷을 창조하겠다는 마음속 열정과 패션 디자인이 본질적으로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시작된 게 개인 특별맞춤 슈트 제작 서비스 MTM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맞춤 슈트는 이탈리아 밀라노 본사에서 교육받은 수석테일러가 서비스를 전담한다. 일단 MTM 제작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려준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소재와 안감, 버튼 스타일, 실루엣, 라펠 유형, 싱글 또는 더블 브레스트, 바지 주름 등을 고를 수 있다. 또 디자인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의 개인적 취향을 반영해 세상에 하나뿐인 슈트가 탄생하는 것이다. 여기에 이니셜 등을 넣은 개별 라벨을 부착할 수도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맞춤 슈트는 핸드메이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라펠이나 단추 구멍의 스티치, 재킷 내부에 넣는 천연 소재 등을 수작업으로 할 수 있다. 더 재킷을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만들 수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한국 매장에서는 매년 두 번씩 이탈리아 수석테일러가 방한해 제작 과정 전체를 총괄하는 수미주라(su misura) 이벤트를 펼친다. 올 상반기에는 이달 28일부 4월1일까지 이뤄진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 조르지오 아르마니 매장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외에 1년 내내 본사에서 교육받은 전문 테일러가 매장에 상주하면서 맞춤복을 제작하고 있다. 제작 기간은 약 6주가 걸린다. 가격은 4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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