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차별화된 공학교육으로 융합인재 양성 앞장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한국HRD협회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후원으로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사람 중심 경영문화를 선도하고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코리아텍은 '국내 최고의 실천공학과 인적자원개발의 창조적 융합대학'을 비전으로 차별화된 공학교육 모델을 바탕으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1월 대학 알리미 발표에서 취업률 85.1%를 기록해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학부와 대학원 과정과 부속기관인 능력개발교육원과 온라인평생교육원을 연계시키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학부 과정에 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스마트 러닝 팩토리, 스마트 에너지 제어, 가상·증강현실 시스템, 드론 제작, 스마트 자동차 등 8대 분야 콘텐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김기영 총장은 "학부교육 외에도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