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외모변화는 탈모해결부터?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결혼, 취업, 승진 꿈 이뤄내
판교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 씨(31세)는 요새 다가오는 봄, 한강이나 공원 등으로 나들이를 가자는 여자친구의 성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다른 연인들에게 이런 나들이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지만, 머리 숱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이런 외출 자체가 꺼려지고 내키지 않는 일이 되었다. 살랑살랑 불어대는 바람에 머리 속이 휑하게 드러나는 것도 문제지만, 바깥에서 더 뚜렷하게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을 보고 상대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걱정스럽기 때문이다.

김 씨는 현재 이마가 M자 모양으로 급격하게 넓어지는 탈모 증상을 앓고 있다. 어느 시점부터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기 시작했지만, 스트레스나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럴 것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이 지금의 상황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제는 뚜렷하게 이마의 양측 위치가 많이 올라가서 누가 보더라도 머리가 벗겨질 것으로 예상될 정도다. 이런 이유로 데이트를 할 때마다 흑채나 부분 가발을 써보기도 하고, 아예 머리를 길러 이마를 최대한 가려보려고도 해보지만, 점점 밀려오는 불안감과 탈모 해결 필요성이 요즘 들어 더 절실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봄철 계절 변화가 뚜렷해지면서, 큰 일교차에 건조한 날씨까지 이어져 탈모는 더욱 심해지는 양상이다. 두피 내 모공을 막아 탈모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도 김 씨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무엇보다 자신의 머리를 보고 실망할 여자친구의 모습을 떠올리면,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썩 반갑지는 않다. 이제는 결혼도 생각해야 하고, 취업 준비도 해야 하는 만큼 외모에 대한 자신감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는 생각도 든다.

봄이 오고, 날씨가 풀리는 상황이 반가운 이들도 많겠지만, 탈모인들은 계절이 바뀔 때면 머리가 더 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커져 오히려 스트레스가 증가한다고 답한다. 올해에는 반드시 취업도 해야 하고, 3,40대 직장인들은 높은 성과를 올려 승진도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탈모가 이런 개인적 성취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것부터 시도해 보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한다.

여기에는 검은 콩을 섭취 한다거나,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마사지는 물론이고, 각종 민간요법을 따라 해서라도 머리 숱이 조금이라도 늘기를 기대해 본다. 이 밖에도 모낭 주사나 자기장 치료, 혹은 두피 스케일링 등의 다양한 탈모 치료에 나서는 이들도 많다. 그렇지만 대부분 탈모 전문 가들은 인터넷 상에 떠도는 잘못된 치료 상식은 의료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바가 없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약을 먹거나 각종 탈모 용품 등을 사용하는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 속도를 늦춰줄 수는 있으나,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과학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는 가장 본질적인 해결책으로 꼽히는 ‘모발이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모발을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크게 ‘절개 방식’과 ‘비절개 방식’이 있다.

절개 방식은 칼로 뒷머리 쪽 두피를 절개해, 두피에서 모발을 분리하고 이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수술시간이 다소 짧은 편이고 한 번에 많은 모발을 이식할 수 있으나, 절개로 인한 심적 두려움이 발생할 수 있고 통증과 흉터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비절개 방식의 경우 흉터와 통증으로부터 자유롭긴 하지만, 모발 채취를 위해 뒷머리를 삭발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이에 절개식과 비절개식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NoCutFUE)’가 봄 시즌 탈모인들의 걱정 해결사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노컷퓨는 절개 방식의 통증과 흉터 단점은 물론, 비절개 방식에서 발생하는 삭발도 필요 없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평가 받는다. 여기에 특정한 부분에 제한되지 않고 입체적으로 모낭을 선별해 자연스러움을 살려 이식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더해진다.

무엇보다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NoCutFUE)는 머리 상태나 헤어스타일을 세세하게 확인해서 자연스럽게 이식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이식 후의 생착률을 높여주고 이마나 두피에 흉터가 있는 경우나, 이식이 잘못된 경우라도 이를 바로 잡아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수 있다. 이런 노컷퓨 기술력은 노컷퓨 의료진이 10여년의 긴 시간 동안 오직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분야에만 매진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노컷퓨는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imension)기술을 기반으로 해 입체적 완성도 및 수술 후의 만족도까지 크게 높여주고 있다. 지나치게 굵은 모발이 심어져 부자연스러운 형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생착률을 위해 건강한 모낭만을 엄선해서 이식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머리 스타일에 맞게 모발의 방향과 각도까지 고려해서 이식을 진행한다.

노컷퓨에 적용되는 HD 기술은 전문 의료진의 숙련된 노하우는 물론,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생착에 중요한 건강한 모낭만을 정밀하게 분석해 채취할 수 있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전체적인 밀도와 모발의 방향과 배열까지 계산해, 빠른 시간 안에 한 올씩 섬세하게 모발을 심게끔 유도해 줌으로써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스케줄로 바쁜 연예인, 면접 및 결혼 등을 앞둔 상황에서도 크게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는 이식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낼 필요가 없고, 절개 과정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수술 뒤 따로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봄 시즌을 앞둔 지금 많이 선택 받고 있다”라며, “자신의 두피나 탈모 상태, 준비 상황에 따라 이식시기를 조율하며 확실한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노컷퓨가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