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성과중심 CEO 인사… 제주은행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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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6곳 중 5명 연임
제주은행장에 서현주 내정
제주은행장에 서현주 내정

제주은행장에는 서현주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제주은행의 경우 경영성과 외에도 현 이동대 행장이 연임해 4년간 재임한 것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서 행장 내정자는 부산상고를 졸업하고 1987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영업기획그룹장과 개인그룹장, 마케팅그룹장 등을 지냈다.
임보혁 전 지주 부사장은 신한생명 부사장에 내정됐다. 임 내정자는 재무와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이날 내정된 경영진은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