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좀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바이오신약의 상용화 기술 세계 최초 확보
그림(A) - 아토피 마우스 모델에 엑소좀을 IV(정맥), SC(피하)로 투여 후 28일째 증상이 완화된 사진 / 그림(B), (C) - 엑소좀 투여량에 비례하여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 E 및 호산구 수준이 감소함. 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P) 대비 유사 또는 개선된 결과를 보임. 
그림(A) - 아토피 마우스 모델에 엑소좀을 IV(정맥), SC(피하)로 투여 후 28일째 증상이 완화된 사진 / 그림(B), (C) - 엑소좀 투여량에 비례하여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 E 및 호산구 수준이 감소함. 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P) 대비 유사 또는 개선된 결과를 보임.
그림(A) - 아토피 마우스 모델에 엑소좀을 IV(정맥), SC(피하)로 투여 후 28일째 증상이 완화된 사진 / 그림(B), (C) - 엑소좀 투여량에 비례하여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 E 및 호산구 수준이 감소함. 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P) 대비 유사 또는 개선된 결과를 보임. 그림(A) - 아토피 마우스 모델에 엑소좀을 IV(정맥), SC(피하)로 투여 후 28일째 증상이 완화된 사진 / 그림(B), (C) - 엑소좀 투여량에 비례하여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 E 및 호산구 수준이 감소함. 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P) 대비 유사 또는 개선된 결과를 보임.
㈜엑소코바이오가 피부 노화방지 및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엑소마지™(EXOMAGE™)’라는 혁신 제품을 공개했다.

엑소코바이오는 지난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최대 피부과학회인 AAD 2018에서 세계 최초로 엑소좀이 아토피 피부염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결과 및 아토피 치료제 상용화 기술을 확보하였음을 발표했다.

AAD는 1938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피부과학회로서 2만여 명 이상의 피부과 의사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AAD에서의 구두 발표 등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는데, 엑소코바이오는 이 자리에서 혁신적인 코스메틱 제품 엑소마지를 론칭했다.

엑소마지는 병원용 혹은 가정용 미용 분야를 타깃으로 하는 엑소좀 산업 분야의 세계 최초 상용화 제품이다. 엑소마지는 이온 셀 시스템을 이용해 엑소좀을 피부에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혁신적인 피부 항노화 및 면역조절 효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보톡스나 필러 등이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 클래스의 항노화 기술을 제공한다는 평이며, 최근 수행된 임상시험에 따르면 얼굴의 전반적 주름 개선과 피부 수분량 개선 등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엑소코바이오의 AAD 발표내용에 의하면 엑소코바이오의 아토피 피부염 바이오신약은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획기적으로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아토피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지수도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토피 피부염은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하고 있었지만, 엑소코바이오의 줄기세포 엑소좀은 다중 표적의 mRNA 발현을 억제하여 과도한 면역 반응을 조절한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건선 등 다양한 원인의 면역성 피부 질환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엑소좀 자체의 조직 재생 능력이 조합되어 아토피 피부염 등 근본적인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AAD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 관련 동물실험결과와 아토피 치료제 상용화 기술에 대한 구두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후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엑소코바이오 부스를 방문해 호평과 함께 엑소좀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면서 “엑소코바이오는 보다 철저한 검증을 위해 후속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퍼스트 엑소좀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다양한 비임상 시험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 유명 병원 및 연구기관으로부터 엑소코바이오의 엑소좀 상용화 기술을 결합한 공동연구개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AAD에서의 엑소마지 제품 론칭을 통해 엑소코바이오가 세계적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