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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사흘만에 하락…외국인 장 막판 '팔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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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2470선에서 상승세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점차 오름폭이 축소된 끝에 장 막판 하락 전환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1포인트(0.06%) 내린 2456.14로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2474.08로 장을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장 한때 24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점차 오름폭을 줄여가는 흐름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장 막판 '팔자'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도 끝내 하락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은 4억원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장 초반 매수 우위로 전환, 209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88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280억원 순매도)과 비차익(1589억원 순매수)을 합해 130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의약품,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등이 1~2%대 강세를 보였다. 보험, 유통, 전기가스 등은 1~2%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이 7% 넘게 뛰어 이달 들어 처음으로 35만원대를 넘어섰다.

    코스닥지수도 장 막판 하락 전환, 거래일 기준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0.42포인트(0.05%) 내린 874.0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5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3억원, 6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대부분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0원(0.20%) 내린 1071.30원에 장을 마무리지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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